디지털 플랫폼 통해 완벽한 공급망 가시성과 제품 추적 제공할 계획

담코(Damco)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아메리칸 저널 오브 트랜스포테이션>의 보도에 따르면 화물운송 및 공급체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인 담코는 자사 고객을 위한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간소화하기 위해 야심 찬 계획을 밝혔다. 즉각적인 목표는 중국에서의 반품 솔루션의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다.

특히 중국은 국경 간 교역이 지난해 대비 70% 증가했다. 현재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수익률은 30~4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경 간 반품 비용은 종종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담코는 고객에게 정부 및 위치관련 기관이 지원하는 강력하고 완벽한 디지털 반환 솔루션을 제공해 문제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먼 구(Damon Gu) 담코 전자상거래 책임자는 “글로벌 전자상거래에서는 속도와 가시성이 필수적이다. 우리 목표는 고객의 공급망을 연결하고 단순화하는 것이다. 즉, 정부 승인을 위한 가장 빠른 경로를 제공하고 프로세스를 가속하며 궁극적으로 비용 절감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은 완벽한 공급망 가시성과 제품 추적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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