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운드-아웃바운드 이동 시간 절약으로 비용 절감 평가

스페인 제지회사 사이카 페이퍼(SAICA Paper)는 CM다운톤(CM Downton)과 두 번째로 계약을 갱신했다.

<로지스틱스 매니저>의 기사에 따르면 사이카 페이퍼가 CM다운톤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2012년 이후 CM다운톤은 맨체스터의 파팅턴에 새로운 제지 공장을 열었던 사이카 페이퍼를 위한 운송을 담당해 왔다.

이번 계약 갱신을 통해 CM다운톤은 영국의 여러 재활용 업체에서 수집하여 회수된 종이를 사이카 페이퍼의 제지 공장으로 인바운드를 전송하고, 전국의 고객에게 아웃바운드 납품하는 작업을 계속해서 처리할 예정이다.

CM다운톤은 자사 네트워크 간 총 이동수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운송을 통합했다. CM다운톤의 사업 개발 책임자인 데이비드 허칭스(David Hutchings)는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이동에 대한 시간 제약이 적기 때문에 치열한 시장분야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고객에게 절감액을 되돌릴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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