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택배중계 파슬미디어, SK플래닛과 제휴 서비스
현재 파슬미디어가 제공하고 있는 개인 택배 서비스로는 고객이 자신의 픽업 택배화물을 희망일자에 방문해 주는 지정일 방문택배를 비롯해, 고객이 택배기사의 방문 날짜와 희망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는 방문시간 지정서비스, 신청 당일 4시간 내 배송되는 당일 배송택배, 편의점 택배서비스 총 4가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파슬미디어의 인터넷 택배서비스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비지에프포스트(CU편의점택배), 원더스 등 국내 대표적인 물류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앱 등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 FAN에 택배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개인 택배 중계서비스 부문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파슬미디어 택배사업본부 김홍준 이사는 “늘어나는 1인 가구 및 싱글족으로 인해 택배서비스에 대한 개인고객의 니즈는 다양화되고,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택배서비스 개발은 물론 10년 간의 서비스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서비스업체가 손쉽게 택배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화해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슬미디어는 2016년부터 택배 픽업 기사의 방문시간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문시간지정서비스’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방문시간 지정서비스’를 통해 개인 택배서비스 패턴을 바꾸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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