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켐코) 온비드 통해 매수자 선정 시행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공사가 소유 중인 북인천복합단지 82만 5천㎡를 한국자산관리공사(켐코)에 매각을 의뢰했다. 켐코의 인터넷 공매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IPA에 따르면 매각 대상 부동산에 대한 선착순 수의계약 체계 공고는 23일부터 진행되며, 매각 예정가격은 약 2천 255억 원이다.

매각을 추진하는 북인천복합단지는 IPA가 지난 2016년부터 7차례 일반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해 유찰된 부동산이다. 매각예정가격 및 대금납부조건을 제외한 기타 매각조건은 기존 입찰공고(켐코 온비드 물건관리번호 2016-00173-001)와 같다.

매수의향자 중 계약체겨을 희망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제출 후 확인받으면 계약보증금 납부 계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총 매각대금의 10%를 계약보증금으로 내면 계약체결 예정자로 선정된다.

세부 자격조건 확인 및 구비서류 안내 등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부동산→물건→수의계약 가능물건’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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