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UlsanPort’ 개최 등 다양한 활동 예정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와 ‘해양산업에 대한 창업 및 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해양산업의 혁신적인 START-UP과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력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내 창업(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 △해양 관련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환경 마련 △해양 안전 분야 관련 사업화 지원 및 연구개발 환경 마련 등이다.

UPA는 총 2억 원의 사업화 지원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사업화 육성교육, 투자 연계를 돕는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를 개최해 해양 안전 분야에 대한 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상환 UPA 사장은 “이번 협력은 해양 산업의 선도적 창업 모델을 구축한 것에 의미가 크다”며, “두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지역경제의 발전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한 해양 산업의 혁신 기업들의 발굴 및 육성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해 혁신센터 센터장은  “센터와 울산항만공사의 협력을 통하여 울산지역 내 창업 인프라가 확산되고 새로운 분야의 스타트업이 활성화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유치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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