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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이윤섭 한진 과장·2018 평창올림픽 MDC 총괄
이경성 기자 | bluestone@klnews.co.kr   2018년 03월 16일 (금) 11:23:19
   
  △ 이윤섭 한진 과장·2018 평창올림픽 MDC 총괄

한진의 이윤섭 과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 기간에는 특별한 직함이 적힌 별도의 명함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그의 직함은 ‘2018 평창올림픽·평창패럴림픽경기대회 MDC총괄’이다.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여주MDC’에서 상주하며 굼메달급 물류 운영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Q : 여주MDC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부탁한다.
A : 여주MDC는 한진이 이번 대회를 위해 운영하는 대형 물류센터로 조직위와 스폰서, OBS 등 고객들의 물품을 취급하고 있다. 물품에는 경기장에 들어가는 기자재, 방송장비, 유니폼이나 경기용품 등도 포함된다. 이곳은 공항과 항만에서 통관이 완료된 화물들을 보관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트럭에 실어 경기장이 있는 평창으로 보낸다.

Q : 여주MDC를 총괄하고 있다. 어려운 점은 없었나?
A : 한진은 이번 대회 이전에도 2012여수엑스포, 2014인천아시안게임 등 큰 행사의 공식 물류파트너를 맡으며 풍부한 노하우를 쌓았고,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통해 완성된 프로세스에 따라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다. 우리는 다양한 규격의 화물을 효과적으로 포장하고 안전하게 운송함으로써 물류의 흐름이 원활하게 유지되는데 최선을 다했다.

Q : MDC를 여주에 마련한 배경은 무엇인가?
A : 인천국제공항과 평창의 경기장의 중간 지점이 MDC가 있는 곳이다. 인근 교통망도 우수하기 때문에 입지가 매우 뛰어나다.

Q : 가장 바쁜 시기는 언제인가?
A : 물량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는 개막식 직전과 폐막식 이후다. 이때에는 여주MDC에 한진 직원을 포함해 350여 명이 상주하며 업무를 처리한다. 트럭의 경우 운행 횟수 기준으로 하루 100여 대가 사용된다. 반면 경기가 한참 진행 중일 때에는 대부분의 화물이 평창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창고에 빈 공간이 생긴다.

Q : 여주MDC의 업무는 언제쯤 종료되나?
A : 여주MDC는 2018 평창패럴림픽의 물류도 담당하고 있다. 대회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물품들이 국외로 반출되는 절차와 시간이 걸리고 고객사의 일정에도 맞춰야 하므로 한동안 업무가 계속된다. 대략 5월 말이면 업무가 종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Q :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를 통해 느낀 점이 있다면?
A : 개인적으로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 스스로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물류인으로서는 해외 유수의 기업과 일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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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물류를 완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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