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O 로지스틱스(XPO Logistics)는 GS1 UK의 새로운 서비스인 ‘productDNA: 허브’의 운영관리를 맡는다.

<포스트&파슬>의 보도에 따르면 XPO 로지스틱스는 공급체인 표준기구인 GS1 UK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XPO는 식료품 소매 업체 및 공급 업체를 대신해 GS1 UK가 운영하는 새로운 서비스인 ‘productDNA: 허브’의 제품 데이터 표준 준수 검사를 관리하게 된다.

존 마틴(John Martin) GS1 UK ‘productDNA: 허브’ 대표는 “소매업계는 고품질의 데이터에 대한 필요성과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표준화된 정보를 오랫동안 인지해왔다. ‘productDNA: 허브’ 검증 프로세스는 식품 안전, 보관, 재고 정확성 및 공급망 가시성을 향상하면서 식료품 시장에 보다 많은 투명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roductDNA: 허브’는 2018년 출범 예정이며 네슬레, 펩시코, 세인즈버리스, 테스코, 유니레버, 웨이트로즈 Waitrose와 같은 식료 잡화 업계의 거물이 주도하고 있다. 또한 XPO는 링컨셔의 이스튼에 있는 다중 온도 창고 현장에서 ‘productDNA: 허브’의 운영을 관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