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OODFOOD' 도입해 2020년까지 음식물 쓰레기 50% 감축 예정

코스타크루즈(Costa Cruises)는 ‘4GOODFOOD' 프로그램을 통해 2020년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2월 5일자 <푸드로지스틱스> 보도에 따르면, 연간 5,400만 건의 식사를 제공하는 코스타크루즈는 ‘4GOODFOOD' 프로그램을 개발해 2020년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4GOODFOOD' 프로그램은 2016년 코스타디아마(Costa Diadema)에서 개발·테스트 된 것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지속 가능성 있는 식품 서비스 프로세스로 재구성했다. 프로그램을 도입한 11개월 동안 음식물 쓰레기를 50% 감소시켰고, 셀프서비스 뷔페 소비 또한 20%가량 줄였다고 밝혔다.

코스타크루즈의 닐팔롬바(Neil Palomba) 사장은 “우리는 음식의 가치와 책임 있는 소비에 대해 열심히 살펴보며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4GOODFOOD’는 전 세계 어느 선박에서도 전례가 없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4GOODFOOD’를 활용해 2020년까지 선박 내 음식물 쓰레기를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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