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고용, 매출액 평가해 우수기업 5개 선정…총 1,800만 원 인센티브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에게 총 1,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실적 평가는 입주한 지 3년이 지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평가로 창출한 물동량, 고용, 매출액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일자리 정책방향에 맞춰 고용실적을 평가에 반영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서만 고용 147명, 화물 28,106TEU, 매출액 733억 원이 창출됐다.

인천항만공사 김재덕 물류단지팀장은 “배후단지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도시행을 통해 입주기업 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배후단지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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