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 통해 출하 처리시간 획기적으로 단축

다임러트럭 북미지사(DTNA)는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로지스틱스 비즈니스 리뷰>의 1월 30일 자 기사에 따르면, DTNA는 로드스마트(Loadsmart)와 미국의 계약화물운송업체를 위해 개발한 맞춤형 앱을 사용해 회사의 화물하중을 맞출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출시했다.

DTNA 사업혁신 담당 이사인 로리헤이노-로이어(Lori Heino-Royer)는 “트럭을 제조하려면 부품을 공장에 공급하는 운송업체가 필요하다. 우리와 계약한 운송사에 맞춤형 앱을 제공하면 운송사는 우리 비즈니스에 가장 먼저 접근할 뿐만 아니라 우리 공급망에서 갖는 위치도 향상기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드스마트는 화물운송 분야 전문 IT회사로, 운송업체와 화주 모두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다임러트럭 북미지사가 채택한 로드스마트 플랫폼은 온라인과 모바일 장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화물선적에 대한 물류프로세스를 업데이트를 통해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펜과 종이, 전화를 기반을 디지털화함으로써 평균 5시간이 걸렸던 출하 처리 과정을 18분으로 단축했으며, 운송업체는 30일이 걸렸던 지급처리를 단 2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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