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페덱스 서플라이체인, 페덱스 커스템크리티칼 합류 예정

페덱스는 그룹내 회사 재조정을 통해 자회사인 FTN(페덱스 트레이드 네트워크)을 중심으로 화물운송사업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에어카고뉴스의 1월 17일 보도에 따르면, 페덱스는 3월부터 전문 물류 및 전자상거래 솔루션 사업을 추가하여 FTN의 화물운송 사업분야를 확장할 예정이다.

페덱스 설립자 프레드 스미스(Fred Smith)의 아들인 리차드 스미스(Richard Smith)가 이끄는 FTN은 이번 확장에 FedEx Forward Depots라는 새로운 기업을 포함하게 되는데, 이 곳에서 주요 재고, 서비스부품 물류, 3D프린팅, 수리센터 및 페덱스 포장연구소의 책임을 맡게 될 것이다. 또한 3월부터 화물운송분야에 페덱스 서플라이체인과 페덱스 커스템 크리티칼이 합류할 예정이며 재무결과 또한 3월부터 FTN에 보고된다.

이번 사업 확장에 대하여 페덱스 익스프레스의 회장 및 CEO인 데이비드 브론젝(David J. Bronczek)은 “회사의 고유한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FTN의 새로운 구조 내에서 여러 회사를 재조정할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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