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동맹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공동 개발 예정

아마존은 새로운 이동성 서비스 동맹 파트너로 도요타를 채택했다.

<아메리칸 저널 오브 트랜스포테이션>은 지난 1월 8일 아마존이 도요타자동차와 이동성 서비스 동맹을 맺고, 택배 화물 등을 소비자 고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배송하기 위한 완전 자율주행 전기자동차를 개발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마존은 파트너로 피자헛, 우버 기술 주식회사, 마쓰다 자동차, 중국의 디디추싱을 파트너로 합류시킴으로써, 전자상거래업계의 자이언트로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마존 물류 부문 콜린스(Tim Collins) 부사장은 “아마존은 끊임없이 물류혁신과 개선방법에 대해 모색하고 있으며, 도요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을 위한 속도와 품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라고 이메일 성명을 통해 기대를 표했다.

또한 도요타는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인 자사의 ‘이파렛트’ 고객이 자동차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임대∙보험지원∙차량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전자박람회 CES에서 아키오 도요타 자동차의 애널리스트는 “도요타는 자동차회사에서 이동성 서비스 회사로 전환하는 게 목표”라고 회사의 목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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