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 창출과 고용 안정성에 기여…좋은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29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에서 열린 ’2017 일자리 창출 유공 장관표창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9년 도입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모범을 보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고용노동부가 포상하는 제도다.

메쉬코리아는 2013년 1월 창립 시 유정범 대표이사와 개발자 4명을 포함한 창업멤버 5명이었던 임직원수가 2017년 12월 기준 170여 명으로 증가해 지난 5년간 약 3,300%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며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청년인턴제를 시행해 청년채용을 확대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통해 고용안정을 실천하며 청년고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무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올바르고 모범적인 기업 운영을 통해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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