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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서울시와 발달장애인 택배사업단 발대식 개최
4개 권역, 7개소로 발달장애인 택배 거점 확대…일자리 수 100개로 늘어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7년 12월 27일 (수) 21:01:17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2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임마누엘’에서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 ‘발달장애인 택배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5월 서울시와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택배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 노원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개소에서 발달장애인 택배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하남, 송파구, 강서구까지 4개 거점이 문을 열었다. 이후 2018년 1월까지 노원구 중계동, 금천구 등 3개소가 추가로 문을 열어 총 7개 거점이 개소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수도 기존 노원구 23개에서 100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택배 사업은 CJ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에서 발달장애인들이 배송할 택배 물량을 별도로 분류해 일자리센터에 마련된 하역장까지 전달한다. 센터에 대기 중인 발달장애인들은 아파트 동별 재분류 후 접이식 수레에 옮겨 배송에 나선다. 한글, 숫자에 대한 인지력과 체력 등을 고려해 개별 또는 2인 1조로 편성해 배송한다.

택배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체력에 부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배송 업무를 하기 때문에 매일 3~4시간씩 운동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주소 파악 등의 업무를 통해 한글, 숫자에 대한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직업 선택권이 넓어지고 경제적 자립은 물론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프로세스 개선, 현장 점검 및 소통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쉽게 적응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장애인 문화사업 추진 등의 행정적 지원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협회는 택배 분류, 적재, 배송, 반품처리 등 택배 관련 직무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사회적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건전한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CJ그룹의 창업이념인 사업보국(事業報國)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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