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교수, 항만업계 등 8인 위촉장 수여

인천항만공사(IPA)는 8일 정부 국정철학 구현과 혁신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2017년도 인천항 열린혁신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구성된 ‘열린혁신 시민참여단’의 운영기간은 1년간이다. 분기별 1회 이상 과제 공유와 간담회 등을 열어 내용을 공유한다. 새 정부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정부에 적극 부응하고 IPA 열린혁신 추진계획 수립과정에서 각자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지역시민: 일반 시민 입장에서의 인천항 열린혁신 제안 및 의견 개진 △대학생: 청년층에서 바라보는 인천항 혁신과제 발굴 및 개선점 도출 △교수: 시민참여단에 전문지식 관련 자문 제공 △물류기업: 해운물류 관련 열린혁신 과제 발굴 및 제안 발의 △유관기관: 정책, 행정, 제도부문 실행 가능성 검토를 각각 나누어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국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항만공사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국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열린혁신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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