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괄 전무에 김정범 전무

현대상선(대표 유창근)은 11일자로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김수호 미주총괄 전무를 컨테이너사업총괄 전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김수호 컨테이너사업총괄 전무는 2008년 구주본부장, 2012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으로 일했으며 2016년부터 미주총괄을 역임한 바 있다.

컨테이너사업을 총괄했던 김정범 전무는 현대상선의 주요 시장인 미주 전 지역을 담당하는 미주총괄을 맡는다.

신임 김정범 미주총괄 전무는 2013년 중국본부장, 2014년 벌크사업총괄, 2015년 비상경영실장을 거쳐 2016년부터 컨테이너사업총괄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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