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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유통‧물류시장 주도해
대형 트리보단 벽 트리, 공연도 혼자, 여행도 혼행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7년 12월 07일 (목) 14:59:51

   
 
   
 
국내  유통‧물류시장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매출 견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커머스 기업 티몬(대표이사, 유한익)이 11월 한 달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공간 절약형 생활용품 매출 증가와 공연 1인 티켓 구매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등 연말 소비에서 ‘1 코노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작은 주거 공간에 맞춘 공간 절약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11월 한 달, 벽에 붙이는 벽트리는 전년 동기 대비 151% 매출이 증가했고, 50cm 높이의 미니트리도 67% 판매가 상승했다. 반면 4인 가구가 주로 구입하는 대형 트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급감했다.

연말 공연시장도 1인 가구가 좌우하고 있다. 11월에 판매된 콘서트는 물론 전시와 박람회 부문에서도 1인 티켓 구매 비중이 40%를 넘었다. 이처럼 유통시장이 예전과 같이 왁자지껄하게 연말을 보내기보단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한 해를 정리하는 경향을 보이는 셈이다. 이에 따라 유통시장의 후방을 지키는 택배서비스 물동량도 1인 가구가 견인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따라 티몬은 오는 24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기획전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파티용품, 홈데코, 공연, 여행 등의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김준수 티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1인 가구 500만 시대가 되면서 생활은 물론 공연, 여행 분야까지 나홀로족을 겨냥한 아이템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티몬 역시 1인 가구가 선호하는 공간절약형 생활 상품은 물론 각종 공연과 여행 상품을 최적화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물류시장도 1인 가구가 소비하는 각종 제품 배송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소화물 배송에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택배업계 한 관계자는 “소화물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1인 가구 확대로 인한 택배물량 증가세가 뚜렸해 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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