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와 세이프키즈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항공 특송업체 FedEx가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와 함께 28일 대원국제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 조사 및 교육’을 진행했다.

FedEx 자원봉사자와 세이프키즈는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성과 안전한 보행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스마트폰, 헤드폰, 전자 기기를 사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또 학생들은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자제를 다짐하는 포스터를 그리고, 안전 보행을 위한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은 보행 시 주위를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사용해 문자, 카카오톡, SNS, 음악감상, 동영상 시청 등을 하는 위험한 보행 행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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