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5대 동시에 상·하역 작업 가능한 ‘풀 드라이브인’ 시스템 갖춰

DHL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수출입 기업의 원활한 업무 지원을 위해 DHL사천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DHL사천서비스센터는 이전보다 규모를 2배 이상 확장하고 첨단 설비를 적용했다. 전체 규모는 346㎡이며, 차량 5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갖췄다.
 
DHL코리아는 조선, 자동차, 항공기 부품 생산업체 등 수출입 수요가 많은 인근 산업도시의 원활한 업무 지원을 위해 사천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현재 DHL사천서비스센터는 사천을 비롯해 진주, 거제, 통영(일부), 고성(일부), 순천, 광양, 여수까지 8개 지자체에 국제특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중간 계약업체 없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특송기업인 DHL코리아가 유일하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천서비스센터 확장으로 거제, 순천 광양 등 인근 산업도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수출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DHL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원활한 수출입 업무 지원을 위한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DHL코리아는 현재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7개 직영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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