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특송 기업 FedEx의 데이비드 커닝햄 최고경영자가 10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의 최고경영자(CEO) 무역 회담에 참석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 하는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다낭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 및 정부 지도자가 참석했다.

연례 행사인 APEC 정상회의에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아태지역 주요 21개국의 무역 개혁과 관련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또 의장국인 베트남은 APEC이 추구하는 경제개혁, 공개시장 및 지역통합 등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데이비드 커닝햄(David L. Cunningham) FedEx 최고경영자(CEO, 사진)는 “세계 무역 확장은 미국을 포함한 모든 APEC 회원국의 최대 관심사”라며 “현재까지의 경험으로 봤을 때 공개시장은 번영을 도모하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FedEx는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세계적인 지도자가 참석한 APEC 정상회의와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플래티넘 후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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