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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 투자 목마른 물류시장에 물고 터
민간 투자사와 MOU 체결로 기술력 있는 물류기업 뒷받침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7년 11월 02일 (목) 14:59:21

   
 
  ▲ (좌측부터) 이상일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장, 서장원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김정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김범준 한국통합물류협회 전무이사, 김용민 인라이트벤처스 대표이사, 서덕호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근태)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의 후원으로 11월1일 물류분야 펀드투자 활성화를 위해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등 민간 투자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물류산업시장에 대한 펀드투자 환경조성과 신생 물류기업, 물류 신사업 및 신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물류단체와 투자사간 협업체계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통합물류협회,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는 유망 물류기업의 발굴 및 투자, 물류산업 정보 및 투자정보 제공, 사업·투자 설명회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근 물류분야는 IT·유통·금융과 융복합 서비스 제공에 따른 신생물류기업들의 활발한 창업이 이뤄지고 있다. 또 기존 물류기업에서도 첨단 장비와 신기술을 개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적인 성장산업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물류분야의 신규 자금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투자사에서도 물류분야 투자를 확대해가고 있는 추세다.
 
지금까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물류스타트업 포럼 운영, 채용박람회 및 채용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신생 물류기업을 지원해 왔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생 물류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자금투자까지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 투자 MOU기업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서장원)는 2000년 2월에 설립, ICT, 콘텐츠, 식품·유통관련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300억원 규모의 ICT융합펀드를 통해 물류 신기술 및 유통 스타트업기업, 유망 ICT관련 기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 인라트벤처스(대표이사 김용민)는 2017년 7월 설립된 신생 투자사로 한국모태펀드와 대구광역시로부터 출자받아 16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물류·유통, O2O 서비스 등에 집중해 투자할 계획이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서장원 대표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의 업무협약이 유망한 사업모델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물류기업과 물류분야 펀드 운영사가 상호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김범준 전무이사는 “물류기업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과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는 물류산업 지원분야의 중소기업까지도 펀드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런 기업들의 기술 및 장비들을 우선적으로 협회 회원사들에게 적극 소개해 물류기업들의 업무효율화를 지원하는 등 기업간 상생협력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중소기업에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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