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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성균관대와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나서
산학협력 MOU 체결…대학원 내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신설
이경성 기자 | bluestone@klnews.co.kr   2017년 10월 27일 (금) 14:48:56

   
 
  △삼성SDS와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가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를 신설하고 협력하기로 햇다. 삼성SDS 정유성 대표이사(좌)와 성균관대학교 정규상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SDS).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와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공동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 삼성SDS와 성균관대가 빅데이터 분석 기술 활성화와 공동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내년 3월에 성균관대 지능정보융합원 내에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설되는 학과는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로 정원 60명의 대학원 과정이다.

또한 삼성SDS는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에 제조·마케팅·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검증 받은 AI(인공지능)기반 데이터 통합분석플랫폼인 ‘브라이틱스AI(Brightics AI)’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브라이틱스AI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AI를 통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화하는 플랫폼이다. 성균관대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는 이 툴을 공식 분석툴로 지정하고, 실습과 분석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SDS와 성균관대는 산업계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처음 개설되는 학과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강의 과정 전체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성균관대학교 교수진은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관련된 이론 강의를 맡고, 삼성SDS 연구원은 겸임교수로 나서 실습과 사례 강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 측은 서로의 강점을 최대한 이용해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는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핵심 인력으로 손꼽히지만 국내에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삼성SDS와 성균관대의 협력은 산업과 학계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대 정규상 총장은 “삼성SDS와 교육과 기술개발의 공동 연구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SDS 정유성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력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학계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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