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간 20여개 세션 마련…국제표준회의·비즈니스 미팅도 진행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과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오는 25일부터 이틀 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7 서울콜드체인포럼’을 개최한다.

이틀 동안 20여개의 세션이 펼쳐지는 이번 포럼은 식품과 의약품 등의 콜드체인 분야에서 최신 신기술과 시장을 전망하고, 우수 공급망 관리(GDP) 정책 등이 소개된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대거 참여해 강연에 나설 예정이며, 국제표준화회의와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진행된다.

첫 날에는 글로벌 콜드체인 시장의 동향과 최신 기술 등을 다루며, 한·중·일 콜드체인 국제표준협회 회의도 이어진다. 이튿날에는 콜드체인 표준화와 기업의 혁신 사례 등이 발표되며, 콜드체인 국제표준협력 업무협약식과 콜드체인 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미팅 등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박현진 한국식품과학학회 회장, 정태영 CJ대한통운 부사장, 최정희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 울프강 슈미트(Wolfgang Schmitt) ECA 이사, 리솅(Li Sheng) 중국 콜드체인위원회 부위원장, 사토미 다카하시(Satomi Takahashi) 야마토홀딩스, 코이시카와 노리히로(Koishikawa Norihiro) 유진초저온 고문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콜드체인을 조명한다. 또한 황교익 맛칼럼니스트가 ‘식품의 공포’를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설 예정이며 국회위원을 초청해 콜드체인 육성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준비된다.

서울콜드체인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식품과학회, 물류과학기술학회, 한국SCM학회, 한국포장학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미래물류기술포럼, CJ대한통운, 탭스인터내셔널, 엔로지스, 천마물류, 푸드플래닛, 플래티넘맥주, 코엑스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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