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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대형 화물차 시장에 '천연가스'차로 공략
기존 디젤과 같은 주행성능 안전성, 일산화탄소 저감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7년 10월 12일 (목) 10:02:07

   
 
   
 
디젤 매연으로 향후 육상운송시장 운행에 제한을 받게 될 트럭시장에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LNG(액화천연가스)와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유로6를 충족하는 FH와 FM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차량은 기존의 디젤 차량과 동일 수준의 연비와 주행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연료 선택에 따라 최소 약 20%에서 100% 가량의 일산화탄소(CO) 배출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볼보 FH와 FM LNG 트럭은 현존하는 대부분의 가솔린 엔진이 주류인 오토 사이클 엔진(Otto cycle engine) 대신, 디젤 사이클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스를 동력으로 구동된다. 이로 인해 운전자는 주행성능 및 안전성과 연료 효율성의 손실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또 460마력 엔진은 최대 토크 약 234.7kg.m(2,300Nm), 420마력 엔진은 최대 토크 약 214.3kg.m(2,100Nm)의 성능을 발휘, 기존 볼보트럭의 디젤 엔진 차량의 성능과 동등한 수준이다.

특히 연료 효율의 경우 기존 볼보 디젤 엔진 차량과 동일하며 기존의 가스 엔진 대비 15%~25%가량 향상됐다. 특히 연료는 메탄가스로 이루어진 LNG(액화천연가스)와 바이오-LNG로 알려진 바이오가스 두 가지 중 선택 가능, 차량 운행단계(Tank-to-wheel)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저감에 획기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스 마텐슨(Lars Mårtensson) 볼보트럭 환경 및 이노베이션 부문 본부장은 “새롭게 출시된 볼보 FH LNG와 FM LNG트럭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기존 디젤 차량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연비와 주행성능을 통해 연료비 경쟁력 또한 뛰어나다”며 “시내주행은 물론 장거리 주행을 하는 운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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