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만족하는 지속가능경영에 힘써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측정’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KSI는 사회적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조직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측정하는 국내 최대의 이해관계자 조사로, 조직 거버넌스, 인권, 노동관행, 환경, 공공운영관행,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등 7대 핵심주제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이루어 진다.

올해는 평가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50개 업종의 19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비자, 협력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 25,200표본과 전문가 398표본 등 총 25,598표본의 조사 및 심의를 거쳤다.

UPA 강종열 사장은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직접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지수에서 해수부 산하 1위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항만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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