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직원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 인정받아

DHL코리아(대표 한병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17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DHL코리아는 이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인증 로고 활용, 인증기관 담당자 연수과정 지원 등의 정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DHL코리아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자체 개발한 직원 교육프로그램인 ‘국제특송전문가 인증 교육(Certified International Specialist)’과 ‘국제공인매니저 인증 교육(Certified International Manager)’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DHL의 직원 교육프로그램은 ‘세계를 대표하는 물류기업의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모든 직원들이 개별 직무를 넘어 전반적인 업무 지식을 습득하고, 리더십을 비롯한 각 직무별 핵심 능력을 학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해 뛰어난 인재를 자체 양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체계적으로 성과를 관리하는 시스템인 ‘마이 탤런트 월드(My Talent World)’와 핵심 인재들에 대한 ‘선발·육성 프로그램 직원개발 계획(Employee Development Review)’을 실시하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물류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인적자원이다. DHL 코리아는 직원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향후에도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시스템을 통한 직원 육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인적자원 채용 및 관리, 인적자원 개발 체계 등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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