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회째 참여…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선보여

IT를 기반한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킨텍스와 SingEx가 공동 주최하는 전자상거래(e-Commerce) 물류 전문 국제 전시회인 ‘LMF Korea 2017’에 참가한다. 올해 전시회는 ‘이커머스 중심에서 라스트 마일 풀필먼트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9월 14일(목)~16일(토)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LMF Korea’에 두 번째로 참여하는 메쉬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과 통합 물류 관리 솔루션 ‘부릉 TMS(VROONG TMS)’를 선보인다. 특히 각 서비스별 전문 컨설턴트가 전시 부스에 상주해 관련 상담을 직접 진행할 예정으로 평소 배송 대행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했던 상점 및 기업 고객과 기업의 물류 운영에 대해 고민이 있었던 기업 고객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부릉 프라임’은 전국 약 13,000여 명의 이륜차 배송 기사님들과 약 80여 개의 물류 거점이자 배송 기사님들의 쉼터인 부릉 스테이션을 활용해 전국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별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상권 분석 진행이 가능하며, 고객 응대 센터인 메쉬 컨트롤 센터를 통해 다양한 변수에 빠르게 대응 가능해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행사 둘째날인 15일(금)에는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가 오후 2시 30분 ‘아시아 물류 게임에 뛰어들다:  도시별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배송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도심 구조가 복잡하고 인구 밀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 내 도심지에서 자체 개발한 ‘부릉 TMS’를 활용해 어떻게 배송 경로 및 배차를 최적화했는지에 대한 전략 방향성과 성공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대표 이커머스 물류 전문 전시회 ‘LMF Korea 2017’에 참가해 업계 관계자와 고객 여러분들께 당사의 우수한 서비스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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