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내 북항 기타부지 9,800㎡를 공개 입찰 방식으로 임대한다고 밝혔다.

부가세를 제외한 입찰 최저가격은 연간 3억 2,480만 7,280원이며, 임대 예정기간은 이달 말부터 3년 간이다.

참여 대상은 해운항만물류업을 영위하거나 일반 화물이나 수출입 화물의 보관과 처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신용평가등급 B- 이상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다. 또한 IPA가 개최하는 현장설명회에 참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2일 인천시 중구 신흥동 인천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리며, 입찰 날짜는 14일이다.

자세한 입찰공고문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내 항만부지입찰정보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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