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정석)은 세계적인 보험사 신용평가사인 미국 ‘AM Best’사로부터 재무건전성과 신용등급 평가에서 모두 ‘A-(Excellent)‘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KP&I는 6년 연속 A-등급을 받게 됐다.

KP&I는 견고한 위험조정 자본과 충분한 사업수행 실적, KP&I에 우호적인 한국시장 등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형사고에도 불구하고 클럽의 Free Reserve가 2011년 246억 원에서 현재 516억 원으로 증가한 것과 오랜 해운시장 불황속에서도 IG클럽과 공동인수 제휴를 주도해 2017년 연간보험료가 증가한 점도 평가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AM Best는 새로운 평가방법인 BCAR(Best’s Capital Adequacy Ratio)를 적용했을 때 위험조정 자본은 계약 인수 시 자체 위험보유분이 적고 보수적인 투자정책으로 우수하다(Strong)하다고 평가했다.

AM Best는 세계 2,600여개의 보험회사의 신용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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