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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취약계층 위한 공기청정기 직접 만들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으로부터 삶의 질 개선 기대
이경성 기자 | bluestone@klnews.co.kr   2017년 08월 10일 (목) 00:52:09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적정기술 공기청정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이 만든 공기청정기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임직원들이 지난 8일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공기청정기를 제작하는 ‘사랑의 공기청정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만든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CJ대한통운 임직원 50여명은 ‘적정기술 공기청정기’를 직접 만들었다. 재활용 종이 재질의 본체와 공기 순환장치, 필터 케이스, 2중 필터로 구성된 적정기술 공기청정기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부품과 소재로 만들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제작할 수 있다.

특히 부품의 80% 이상이 재활용품이기 때문에 폐기할 때에도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공기청정기이며, 하루 8시간 사용 시 1년 전기료가 500원 수준으로 소외계층의 부담도 적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를 직접 만든다는 재미와 이웃을 돕는다는 보람을 동시에 느꼈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에 취약한 이들에게 공기청정기를 전달함으로써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랐다.

회사 관계자는 “미세먼지 때문에 피해를 보는 소외계층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겠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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