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고객 지원 확대…제품 전시 공간 등 마련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지사장 조재휘)는 매출 성장에 따라 조직 확대와 지방 고객 지원 강화를 위해 서울 송파구 법원로 135 대명타워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코그넥스코리아는 지난 2일 코그넥스 라크로와 디디에(Lacroix Didier)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수석 부사장과 코그넥스코리아 임직원, 주요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식을 가졌다.

코그넥스코리아는 “지방에 있는 주요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당-수서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한 문정동으로 이전 장소를 정했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머신비전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한국 고객과 파트너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코그넥스코리아는 2016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2배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직원을 늘려왔다. 이에 따라 새로운 사무실은 이전보다 2배 이상 넓은 공간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정기교육 전용 공간과 코그넥스의 신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제품 전시공간과 테스트룸을 마련했다.

코그넥스코리아 조재휘 지사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서 지방에 위치한 제조 분야 고객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고객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 고객과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국내 시장에서 머신비전과  산업용 바코드 리더기 분야 선도업체로서 코그넥스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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