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감독 김기홍)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경량급 더블스컬(2위 김동현 선수, 서재호 선수)과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2위 김동현 선수)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김기홍 감독은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자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천항만공사와 선수, 감독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대회를 준비했다”며, “훈련 강화를 통해 향후 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 감독과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