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신용카드로 분담금 납입 가능

화물공제조합(회장 신한춘)은 지난 7월 31일 ‘화물공제 분담금 카드수납 런칭 이벤트’에 당첨된 화물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물공제조합이 지난 3월 1일부터 KB국민카드사와 손잡고 신용카드로 공제 분담금을 납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면서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사의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당첨자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공제 분담금을 KB국민 유가보조금카드로 납부한 화물운전자 346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1등 당첨자에게는 현대 그랜저IG 3,000cc 자동차를, 2등 당첨자 5명에게는 300만 원, 3등 당첨자 10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등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이 전달됐다. 1등 당첨 행운은 이영호 씨(국보운수)가 차지했다.

화물공제조합 신한춘 회장은 “카드수납제도가 활성화 될 경우 화물운전자들을 위한 이벤트와 혜택 등을 적극 발굴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화물운전자분들께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운행만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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