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 실습 등 체험형 학습

[사진 설명] 교육에 참가한 송양초등학교 학생들이 소화기 사용 실습 체험을 하고 있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2017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실시한 사회공헌 행사이다.

현대글로비스는 4월 28일부터 7월 24일까지 20회에 걸쳐 1,400여 명의 초등학생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에 초청했다. 서울연천초등학교, 일산초등학교, 송양초등학교 등 서울·경기 지역 15개 학교가 교육에 참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재난안전 영상 교육, 화재 대피 체험, 재해구호물류센터 견학 등 어린이들이 재난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 실습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체험교육도 진행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재난상황을 직접 겪어보고 대응방법을 배워,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어린이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현장교육”이라며, “현대글로비스는 안전공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안전공감 캠페인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공감 캠페인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전공감 마라톤 개최, 안전운전 용품 배포,  안전공감 벽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