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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무더위 힘내라’ 택배 배송기사 적극 지원 펴
택배현장 배송기사에게 보냉병, 차량 냉장고등 지급해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7년 07월 19일 (수) 17:09:58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여름철 택배현장 배송종사자들을 위한 특화 지원에 나섰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일선 택배현장 기사들은 하루 200개가 훌쩍 넘는 택배 배송에 땀이 식을 줄 모르는 상황을 맞고 있다. 특히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폭염 및 열대야도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되자 한진은 오는 20일 전국 택배 배송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줄 하계 용품 지원을 결정했다.

한진택배는 자사 6600여명의 배송기사 전원에게 휴대용 보냉병을, 750여개 대리점 단위로는 휴대 및 이동이 가능한 차량용 냉장고가 지급한다. 이번 지급품들은 지난 6월 품목 선정을 위해 배송기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참고해 경영층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보여 결정했다.

한편 택배시장은 국내외 전자상거래 및 홈쇼핑 이용 고객 등의 증가로 인해 매년 약 10% 이상 물량 증가와 더불어 배송서비스 수준 향상도 필수적인 상황이다. 따라서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는 배송기사의 서비스 마인드가 브랜드 가치의 핵심으로 판단, 경험과 노하우로 숙련된 배송기사 확보에 주력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대 고객 서비스를 수행하는 배송기사의 노고에 비하면 작은 지원이지만 이번 지원품은 임직원 모두의 관심과 격려”라며 “앞으로도 이번 지원을 넘어 배송기사의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진은 최근 신규 운송모드 도입을 통해 일반 택배보다 빠르고 퀵서비스보다 저렴한 ‘퀵 택배’도 신설했다.  이 서비스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4 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 및 반품을 포함한 실시간 집하 서비스를 제공, 오전 11시 이전 예약 접수하면 오후 3시까지, 오후 4시까지 예약하면 오후 8시까지 배송이 가능한 서비스로 초소형(1kg이하, 세변의 합 60cm이하) 5천원, 소형(10kg이하, 세변의 합 120cm 이하) 6천원의 배송비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간 배송 정보를 제공,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자신이 주문한 화물이 배송되는지에 대한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지도를 통한 배송기사의 현재 위치와 배송 받기 전 다른 고객의 배송 건이 얼마나 남았는지 까지도 확인이가능하다. 또 배송 예정시간과 배송기사의 사진, 연락처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택배서비스에 대한 신뢰성이 향상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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