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 보인 ‘유로 프렌치클래식’은 한샘이 최초로 시도하는 클래식 스타일 욕실 제품으로거실이나 침실에서 볼 수 있었던 천연대리석 패턴 판넬과 음각 장식 수납장이 욕실을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또 기존 타일보다 약 7배 큰 특수 판넬을 사용, 대리석 패턴이 중간에 끊기지 않아 더욱 자연스럽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유로 매니쉬모던’은 중후하면서도 남성적인 분위기의 욕실로 최근 유행하는 콘크리트패턴의 판넬을 과감하게 욕실에 적용한 것이 눈길을 끌고, 반투명한 검정색 수납장은 욕실을 더욱 중후하게 연출한다.

신제품 2종은 한샘플래그샵, 한샘리하우스, 한샘키친&바스 전시장 등 오프라인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30~40평형대(2400mm X 1600mm) 기준으로 400만원 대 가격을 맞췄다.

한샘 관계자는 “욕실도 세면 등 고유의 기능에서 벗어나 디자인적인 요소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한샘은 이런 추세에 맞춰 건식공법을 도입, 원스톱 설치물류서비스를 통해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하고 소음, 분진에 따른 불편도 해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