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조명·수전등 전문가가 직접 설치 물류서비스 제공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 홈케어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이 LED조명과 주방·욕실 수전 등을 구입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설치해 주는 ‘설치대행 물류서비스’를 12일 시작한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2016년 1월 가전제품 청소를 시작으로 새집 증후군 제거, 배관 및 유리창 청소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왔다. 이번 ‘설치대행 서비스’ 개시로 전자랜드는 고객에게 종합 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한편 조명 설치대행을 통해서는 거실·방 등 집안 내 LED 조명 설치와 모듈(PCD) 교체가 가능하며, 주방·식탁 조명이나 센서 조명 등도 설치물류 서비스 범주에 포함된다. 특히 샹들리에 설치도 가능해 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지만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수전 설치 물류대행은 오래된 수도꼭지 사용 시 녹물 및 누수 등 각종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 교체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세면대나 샤워기, 싱크대 등의 수전 교체가 가능하며 추후 누수 등이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까지 이뤄진다.

전자랜드 이용고객 이은영씨는 “그 동안 제품 구입후 설치에 곤란을 겪었는데, 이번 서비스 개시로 전자랜드에서 제품 구입 후 설치 물류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면서 쇼핑 부담을 덜었다”며 “기존에는 제품 구입 후 설치에 대한 별도 문의가 필요했는데, 이제 클린킹 서비스로 일정 비용만 부담하면 제품 설치 물류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전자랜드 물류사업그룹 강동균 그룹장은 “최근 셀프 인테리어나 홈퍼니싱 등 주거 환경을 꾸미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것이 트렌드를 이루고 있어, 세심한 홈케어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판매 이후 설치물류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며 “홈케어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을 특별히 교육받은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설치를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의 이용 확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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