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여객운송서비스부문 13년 연속 1위 수상

▲ 대한항공이 도입한 최신 보잉 787-9 항공기 전경.
대한항공이 지난 2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일본 능률협회컨설팅 및 중국 북경청년보그룹 한상 후원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부문 1위에 선정, 13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고객 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등의 요소를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 같은 영예의 배경은 기체 50% 이상을 탄소복합소재로 만든 환경 친화적인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을 국내 최초로 도입과 더불어 다양한 고객 서비스 제공 덕분이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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