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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물류부문, 해외 시장 공략 '잰 걸음'
인니 코린도 그룹과 글로벌 통합물류 전략적 협약 체결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7년 06월 19일 (월) 16:37:16

   
 
  ▲ 삼성SDS SL사업부장 김형태부사장(왼쪽)이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 박인철 부회장과 물류 인도네시아 통합물류 전략적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SDS 홍보실  
 
삼성SDS(대표 정유성)가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의 글로벌 물류 대행 협약을 체결, 물류BPO사업 부문의 해외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미 인도네시아 니켈 체굴권을 가진 아딧야(Aditya)社와 5년간 1500억 원 규모(연 300억원)의 물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물류부분 계약을 체결한 코린도 그룹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대표적인 한국인 투자기업으로 자원 및 제지사업을 비롯해 중공업, 물류, 화학 등 30여개 계열사를 보유한 종합 개발회사다.

삼성SDS는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해외 현지 물류실행력을 보완하고 대외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코린도 그룹은 삼성SDS의 물류플랫폼인 첼로(Cello) 기반의 물류 고도화를 추진,  국제물류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양사는 물류부문에서 사업 협력모델을 만들고 향후 합작회사(Joint Venture)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코린도 그룹 박인철 부회장은 “이번 전략적 협업이 양사의 장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SDS 김형태 SL사업부장(부사장)도 “해외 현지 물류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외고객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외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태국 통관전문 물류기업인 아큐텍(Acutech)社, 베트남 항공화물 터미널 업체 알스(ALS)社와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중국 Kerry社와도 JV설립에 합의, 지속적으로 글로벌 산업 물류시장에서 자사 물류역량을 확대,  향후 물류부문 물적 분할을 대비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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