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수출스타 대회통해 7월 말까지 ‘이베이 수출스타’ 모집

국내 대표 온라인 유통기업인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제 7회 이베이 수출스타’를 통해 해외 수출 신규 판매자 발굴과 지원에 나선다.

오는 7월31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나선 이베이코리아는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신규 셀러를 발굴하고, 국내 판매자의 해외 판로를 넓히기 위해 2011년부터 7회 째 개최해오고 있는 온라인 판매 경진대회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최대 마켓플레이스 이베이 플랫폼을 활용,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판매 역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수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또는 판매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 매출 1만2000불 이하의 기존 이베이 셀러들도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대회부터 수출스타 참가자들에 대한 혜택과 상금을 대폭 강화했다. 온라인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과 함께 올해부터 ‘이베이 셀러존’을 운영한다. 매주 오프라인에서 이베이 판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한국무역협회의 후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소싱해 줄 예정이다. 꾸준한 후원을 진행해온 우정사업본부도 우체국 서비스를 이용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판매실적에 따라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국내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 폭을 확대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수출기업에겐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며, 상품 선정 이후에는 다양한 국제 물류기업들이 원스톱 물류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신규 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베이코리아 문지영 글로벌사업실장은 “온라인 수출에 관심이 높은 판매자들이 이베이라는 글로벌 플랫폼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수출스타 경진대회를 매회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혜택과 대회의 규모를 넓혀가고 있는 만큼 미래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활약 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셀러들이 많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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