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는 최근 ‘노사 상생 협력선언문’을 체택하고, 여수고용노동지청과 ‘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노동청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노사 상생 협력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상호 협력적인 파트너십 구축, △투명경영 실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협력 등이다. 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선언문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립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윤리경영 실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 발돋움, △노동 관련 법 준수 등의 포함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방희석 사장은 “노사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노사 화합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공동으로 선언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사 화합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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