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시간 안내하는 ‘카카오알림톡’ 시행

로젠택배(대표 최정호)는 고객에게 배송예정 시간을 사전에 안내하는 ‘카카오알림톡’을 지난 12일부터 확대 시행했다고 밝혔다.

로젠택배의 카카오알림톡은 고객이 2시간 단위로 배송예정 시간을 카카오톡 앱을 통해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SMS 문자메시지로 제공되었으나 글자 수에 제한이 있어 한정적인 정보만 제공되었으나 카카오알림톡은 상세한 내용은 물론 배송기사에 대한 안내와 배송경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용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검색’에서 ‘로젠택배’를 검색한 뒤 친구추가를 하면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로젠택배 측은 카카오알림톡을 통해 고객이 택배 도착시간을 쉽게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리를 비웠을 때 택배를 받을 방법이 없었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로젠택배 관계자는 “로젠택배가 최근 고객 가치창출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의 한 예이며, 앞으로 한층 더 발전된 고객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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