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조합원 의견 적극 반영…조합 경쟁력 강화 추진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실장, 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분기별 지역현안 점검을 통해 본부와 지부 간 교류 확대와 조합원사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본부와 각 지부의 현안사항, 건의사항 발표, 본부 소관 부서의 1/4분기 추진현황,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침체기에 빠진 해운업계의 상황을 반영해 조합원 지원과 조합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이 많이 나왔다.

장수익 이사장 직무대행은 많은 어려움 속에도 선원공제와 임금채권보장기금 갱신 업무를 무사히 마무리한 각 지부의 노력을 치하했다. 장수익 직무대행은 “경영 현장에 있는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실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직원의 사기진작에도 더욱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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