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점포 도로명주소로 변경 및 검색시스템 구축 등 노력 인정받아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도로명 주소 활용 우수 민간기업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민의 주소생활과 관련이 많은 민간기업의 도로명주소 사용현황을 조사하여 평가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해 관련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제도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렸다.

미니스톱은 자사의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2,400여개 전국 점포 주소를 지번에서 도로명주소로 변경하고 도로명주소로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도로명주소 제도 활용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미니스톱은 홈페이지 외에도 직원명함, 공문, 계약서 등 내부 문서에서도 전면적으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으며 고객센터 안내원 교육을 통해 점포주소 안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우선으로 제공하고 있다.

권종구 미니스톱 경영전략실장은 “대내외 적으로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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