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음식배달 ‘푸드플라이’, 유명 브랜드 단독 계약 잇따라

▲ 푸드플라이와 단독 배송 물류서비스를 체결한 디저트 브랜드 '컨버세이션'.

단순 식음료 배달 물류시장이 1인가구 확대에 따른 산업 시장 변화에 따라 신선식품 물류서비스의 한 축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 확대하고  있다.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대표 임은선)는 유명 식음료 브랜드들과 단독 물류서비스를 잇따라 체결, 물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푸드플라이는 ‘신선설농탕’, ‘하겐다즈’, ‘스무디킹’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두루 사랑 받고 있는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물류배송을 아웃소싱, 기존 배달 앱 물류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단독 계약한 화덕 피자 맛집 ‘부자피자’, 한남대로 길의 터줏대감 ‘한남북엇국’, 러시아에서 온 디저트 케이크 ‘컨버세이션’, 건대 · 시청 · 영등포에 문을 연 셀렉다이닝 푸드코트 ‘오버 더 디쉬’ 등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으로 알려진 외식 브랜드로 푸드플라이에서 주문할 수 있다.

한편 푸드플라이는 이번 독점 계약들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경쟁 업체 대비 자사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푸드플라이는 서울 강남, 송파, 광진, 마포 등 15개 구에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700여 개 음식점, 가입자 30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플라이앤컴퍼니 임은선 대표는 “혼밥 혼술을 즐기는 1인가구의 증가 추세로 더욱 다양한 맛집과 음식을 주문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 단독 배달 브랜드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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