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약 71,500평(지상7층)규모, 시화MTV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

㈜휴매드(대표이사 임영빈)가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 MTV 물류센터 현장에서 임영빈 대표이사와 임직원, 신원남 안산시 도시주택국장, 물류업계 관계자,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MTV 물류센터는 ㈜휴매드가 개발, 시행사를 맡았으며, 국내물류센터 건설 최다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선경이엔씨가 시공을 맡았다. 단일 건축물로는 최대 규모(연면적 236,424.12㎡, 지상 7층)이며 2019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 물류센터는 층고가 10m로 랙을 활용한 공간 효율화를 이룰 수 있으며 전 층 차량접안이 가능하도록 진, 출입 램프를 각각 설치함으로서 동선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창고동 좌우에 위치한 부속동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보, 화물주차 314대, 일반주차 509대의 주차를 동시에 가능하게 설계됐다. 현재 시화 MTV는 산업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높은 녹지비율로 차별화 된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준공 후에는 경기도 인구의 약 36%가 거주중인 경기 서부남권에 약 1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실업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전체 물동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권 물동량의 상당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휴매드 관계자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중심지로서의 물류거점 개발은 시화MTV 물류센터를 통해 이루어 질 것이다.”며, “국내최고의 경쟁력을 가지는 것은 물론 시화MTV 및 주변 산업단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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