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로 고객 공략, 구매금액 최대 10% 적립금까지

치열한 소셜커머스 경쟁속에서 티몬이 556만 여개의 자영업 시장에서 필요한 소모성 자재를 최저가로 판매하는 전용 쇼핑몰 ‘비즈몰’을 열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연 자영업자 전용 쇼핑몰은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를 티몬 적립금으로 되돌려 준다. 특히 비즈몰의 최대 강점은 구매 편의성과 상시적인 적립금 혜택으로 경쟁사들과 달리 복잡한 사업자 가입 절차 없이도 기업 전용 상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1인 혹은 5인 이내 종업원이 대부분인 자영업체 사장님이나 총무 담당자는 기존 티몬 개인 아이디로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 품목에 따라 구매금액의 2%에서 최대 10%까지 티몬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가격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예를 들면 숙박 업체에서 필요한 저스트월 TV 거실장의 경우 50% 할인된 9900원에, 이들이 다량 구매하는 옷장 수납장, TV거실장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업종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바로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검색과 추천 기능을 갖춰 공동 물품 뿐 아니라 업종별 상품 카테고리도 간편하게 볼 수 있다.

티몬비즈몰은 향후 정기배송 및 빠른 재구매, 구매 증빙 시스템의 편의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백인호 티몬비즈몰 총괄 책임자는 “자영업자의 상생 파트너로 비즈니스를 시작한 티몬은 지금껏 누적된 9만1000여 파트너와 긴밀한 스킨십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이용, 이들의 혜택을 최대화한 전용 비즈몰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내년부터는 사무용품을 넘어 가전, 가구 렌탈 서비스까지 도입, B2B 시장 선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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