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간 24시간 무중단 운영 및 유지보수 수행

아시아나IDT(대표 한창수)는 2017년 1월부터 3년 간 ‘인천국제공항공사 운항통신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의 데이터통신시설과 운항정보표출시스템(FIDS), 디지털 사이니지, 네트워크관제센터(NMC) 등 운항통신시설을 24시간 중단없이 운영하고, 문제 발생 시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아시아나IDT는 제2여객터미널 시스템의 성공적인 인수와 NMC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아시아나IDT 공항·운송부문 이경수 상무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아시아나IDT의 공항IT분야 운영 능력을 입증하고, 공항·운송 분야의 운영과 유지관리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IDT는 공항IT 분야에서 FIDS, 셀프체크인시스템, 공용여객처리시스템 등 자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국제공항 3단계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2012~2017)’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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