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지난 11월22일 ~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국제건설기계전시회인 ‘BAUMA CHINA 2016’에 참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설장비 전시회인 ‘BAUMA CHINA 2016’는 격년으로 열리며,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는 42개국 3천100여개 업체가 참가, 19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회를 방문했다

현대중공업은 “신제품, 신기술,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이라는 전시 컨셉으로 1500 M2에 신모델 굴삭기 8대와 지게차 3대 등 총 11종의 장비를 전시, 현대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 상담에 나섰다.

현대중공업 중국법인 한재호 부장은 “2002년부터 바우마 전시회에 참가해 온 만큼 이번 바우마 전시회가 현대 신제품 소개와 판매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시장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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