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간 최대 운항횟수가 강점, 현지 맞춤 마케팅 높은 평가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중국에서 ‘최우수 대형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6일(수),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6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China Travel Award)」 시상식에서 ′최우수 대형 항공사 상’을 수상(사진)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베경에는 고품격의 이미지와 한ㆍ중간 최다 운항횟수를 자랑하는 네트워크 등 떄문이다. 특히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중문 홈페이지 정기 특가 프로모션과 SNS(위챗, 웨이보 등)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등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역시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유병국 상하이 여객지점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고객 우선 서비스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중국 내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양국을 잇는 대표 항공사로 한ㆍ중간 교류 확대를 위한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한ㆍ중간 24개 도시, 32개 노선을 운항, 양국 항공사를 통틀어 최다 운항횟수를 자랑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